식빵의 소울메이트 BEST7
바쁜 시간 때에 간단히 배를 채우기에 좋고, 토스트나 샌드위치로 '환골탈태'해서 든든한 한 끼를 선사해주는 고마운 식빵! 오늘은 이 식빵과 가장 잘어울리는 잼&스프레드 BEST7을 꼽아보겠습니다. 딸기잼, 사과잼, 누텔라 등 쟁쟁하지만 식상한 후보들은 제외하고 조금은 새롭고 이색적인 재료를 위주로 작성했습니다.
1. 오설록 녹차 밀크 스프레드
출시한지 얼마되지 않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오설록 녹차 밀크 스프레드입니다.
오설록의 최고급 녹차가루를 이용해서 만든 스프레드입니다. 맛은 달콤한 맛을 기본으로 녹차의 쌉쌀한 맛과 향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제2의 누텔라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따뜻한 우유에 한스푼 넣어서 살살 풀어서 마셔도 달콤한 녹차라떼처럼 즐기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 로투스 스프레드
누구나 한번쯤은 먹어봤을 커피와 함께 먹기 너무 좋은 로투스 비스킷.
이 비스킷으로 만든 스프레드가 있습니다. 맛은 말 그대로 달콤한 로투스 비스킷을 발라서 먹는 맛이라고 합니다. 종류는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누텔라과 비슷한 질감이며 로투스 크런치는 잼 사이사이 로투스 비스킷의 질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제품입니다.
이 스프레드를 식빵에 발라서 먹으면 커피와 함께 먹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을 듯 합니다.
3. 폴리 브루스케타 뽀모도로
14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탈리아의 소스및 절임류 전문회사 '폴리'에서 나온 브루스케타 뽀모도로 입니다.
빵을 살짝 구워 뽀모도로 스프레들 살살 펴발라 주면 레스토랑의 브루스케타가 부럽지 않은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달콤한 잼이나 초콜릿을 좋아하지 않으신다면 이 브루스케타 스프레드를 추천해드립니다.
4. 프랑스 구르메의 샤퀴트리 '빠떼 오 꼬냑'
프랑스구르메는 프랑스인 3분이 세운 샤퀴트리 전문 업체 이며 오로치 한국의 신선한 식재료와 프랑스의 노하우로 질좋은 제품만을 생산한다고 합니다.
샤퀴트리란 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염장 또는 가공한 것을 말합니다 소시송, 소시지, 햄, 파테 등이 이런 샤퀴트리에 해당합니다. 이런 샤퀴트리는 와인과 함께 즐기기에 너무나 궁합이 좋은데요.
이 빠떼 오 꼬냑은 돼지고기, 돼지간, 채소, 향신료를 재료로 하며 브랜디를 더해서 향을 풍성하게 내주었다고 합니다. 근사한 저녁식사에 함께 해도 좋을 듯한 스프레드 입니다.
이 외에도 프랑스 지역 투르와 르망에서 유래한 레시피로 약한불에서 몇시간 동안 조리하고 소금, 후추, 향신료를 첨가한 리예트도 있습니다.
5. 빌라 레알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이탈리아 시칠리아산 재료를 사용하여 소스 등 각종 요리 재료를 판매하는 빌라레알.
빌라레알의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는 진한 피스타치오의 맛과 달콤한 크림의 맛이 조화되어 피스타치오를 좋아한다면 이 스프레드에도 빠지게 될꺼에요.
빌라레알에서는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뿐만 아니라 헤이즐넛 스프레드, 커피&코코아 스프레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6. 맥케이 레몬커드
'커드'는 영국에서 차를 마실 때 잼 대신에 빵이나 스콘에 발라 먹는 스프레드 입니다.
레몬으로 만들어 상큼하고 기본적으로 달콤하기도 합니다. 또한 레몬커드는 만드는 법이 간단해서 집에서도 조금의 시간만 투자하면 금방 만들어서 드실 수 있습니다.
레몬커드와 라임커드 두 종류를 판매합니다.
7. FIKA 시트러스&위스키 스프레드
스웨덴 브랜드 'FIKA'에서 판매하는 시트러스&위스키 스프레드입니다.
오렌지와 자몽으로 만들어 상큼한 맛이 좋으며 위스키를 첨가해서 더 풍성한 맛 스모키한 향을 더해줍니다.
여기까지 7가지 다양한 스프레드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주위에서 많이 판매하는 딸기잼, 누텔라, 땅콩버터 역시 식빵과 너무 잘어울리지만 세상은 넓고 맛있는건 많다 라는 말처럼 새로운 스프레드에 도전해 보세요.
사실 계란과 마요네즈만 그리고 야채를 섞어주기만 해도 훌륭한 스프레드가 되듯이 스프레드라고해서 어려울건 없으니 레시피를 찾아 집에서 만들어두고 먹는 것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