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알리는 봄나물 대표주자 베스트3

이번 겨울은 유난히도 추워서 3월이 되서도 날씨가 꽤 쌀쌀했었는데 요즘 들어 갑자기 날이 많이 따뜻해 지네요.

봄이 오긴 왔구나 싶어요

마침 마트에도 봄나물이 많이 나와 있어 향긋하고 모두에게 사랑 받는 봄나물 세 가지를 골라 봤어요.

 

 (위 부터 시계방향으로 냉이, 두릅, 달래)

 

1.냉이

향긋하고 진~한 향으로 봄이 왔음을 알리는 대표적인 봄나물 냉이에요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지만, 개인적으론 냉이는 국물요리에 조금씩 넣어주는게 향을 즐기기에 최고!

냉이는 잘 말려서 가루로 만들어 두면 사계절 내내 냉이의 향을 즐길 수 있어요.

 

2.두릅

봄에 되면 돋아나는 새순을 똑!하고 따서 먹는 두릅이에요

두릅은 향과 영양소 손실을 줄이기 위해 살짝만 데쳐서 먹거나, 튀김으로 먹는게 좋아요

'산채의 제왕'이라는 별명이 붙을만큼 다양한 효능이 있는데요 대표적으론 면역력증가와 혈당조절에 도움이 돼요

 

3.달래

마늘의 매운맛 성분인 알리신이 들어있어 알싸한 맛이 매력적인 달래에요.

달래 역시 다양하게 먹을 수 있지만 초고추장과 매우 잘어울려 무침으로 먹거나 전으로 먹기 좋아요.

 

오늘은 봄철에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3가지 봄나물에 대해 간단히 소개만 했지만

이 후 포스팅에 위 재료들을 활용 할 수 있는 다양한 조리법도 소개해드릴께요.

감사합니다.